넷플릭스 영화 <시크릿 옵세션>
장르: 스릴러
줄거리: 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평생을 함께하겠노라 맹세한 부부. 그러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아내는 의심스럽다. 헌신적인 남편을 마냥 믿어도 괜찮을지.
감독: 피터 설리번
출연: 브렌다 송, 마이크 보걸, 데니스 헤이스버트, 애슐리 스콧, 폴 슬론
관람등급: 15+
예고편을 보고 남편이 아니라는 걸 알고 보기 시작했어도 어떻게 탈출하게 될지 궁금해 긴장하며 끝까지 봤다. 약 1시간 40분 동안 보면서 결말은 빨리 나버려 그토록 긴장했기에 허무함이 오기도 했다. 여주인공은 다쳐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지 의문스러울 때도 있었다. 근데 남주인공은 너무 다 죽이는 거 아닌가?
너무 산속에 사는 거 아니냐고..
기억하면 안돼...!!
"오늘 시내에 가보려고. 물품 좀 사고 당신 휴대폰도 사 오게. 더 필요한거 없어?"
"없어."
같이 가면 안되는 걸까...?
스릴러에 동반하는 슬픔. 마지막 편지는 로맨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내겐 너무도 과분하게 행복한 시간들이었어. 사랑해. 지금 이대로의 당신과 당신 옆에 있는 나 자신까지. 하루 더한 영원까지 당신을 사랑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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