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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5+

가족이 되기 위한 여정, 영화 <프라우드 메리>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프라우드 메리>

장르: 액션

감독: 바박 나자피

출연: 타라지 P. 헨슨, 빌리 브라운, 대니 글로버

줄거리: 보스턴을 거점으로 삼는 범죄 조직의 킬러 메리는 어린 소년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모성본능을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그녀의 삶도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관람등급: 15+

 

 

아이를 만나고 아이를 위해 킬러의 삶을 떠나 평범하게 살려 노력하는 메리. 아이를 위함이 아닌 자신을 위함이 아닐까. 자신을 위해 사는 게 아이를 위하는 일이 되어버린거지. 아이의 아버지를 살해한 킬러가 아이와 가족이 되는 영화. 그렇게 잔인한 장면이 없어서 보기 좋았다. 2018년 영화인데 이런 액션영화가 더 좋다. 요즘은 너무 현실적이고 잔인하고 징그러운 모습까지 적나라하게 표현해내서 보기 불편하고 그것들이 점차 익숙해지고 있는 듯해 더 기분이 좋지 않다.

 

 

타라지 P. 헨슨님은 나에게 익숙한 배우다. 이 배우님이 출연한 영화 <히든 피겨스>를 영화관에서 보고 좋았어서 여러 번 본 영화 중 하나이기에. 그래서 킬러 역할이 좀 낯설긴 했지만 이 배우님의 억양과 목소리는 매력있다. 아, 그리고 영화 <왓 맨 원트>에서도 만났었다. 남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얻게되는 영화였는데 나름 재밌었다.

 

https://blog.naver.com/94alone_622/22328906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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