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CGV에서 IMAX로 본 영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브 뉴 월드>
장르: 액션, SF
감독: 줄리어스 오나
출연: 안소니 마키, 해리슨 포드, 쇼사 로크모어,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소개: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사건을 통해 샘이 캡틴의 무게를 어떻게 감당하는지, 자신만의 캡틴을 구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마블 캐릭터 중 가장 흥미롭지도 않고 정이 안가는 캡틴 아메리카. 영화보러는 가고싶고 볼 영화는 없는데 마블영화가 개봉했다. 캡틴 아메리카.. 볼까말까 고민하다 영화관 가는 자체를 즐기고자 영화에 대한 기대도 하지 않고 내용도 크게 관심없이 가기 직전에 헐크도 등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나름 재밌게 봤다고 할 수 있다. 기대라는게 존재조차 하지 않았고 별로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까지 했으니.. 궁금한 분들은 디즈니플러스에 특별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보면서 이전의 캡틴보다 눈길을 끌긴 했지만 캡틴보다 캡틴을 죽이려는 역을 맡은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배우가 더 매력적이었다. 새로운 팔콘 역 역시 너무 처지지 않게 이끌며 매력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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