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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5+

넷플릭스 영화 <엔드 오브 더 로드>

넷플릭스에서 본 넷플릭스 영화 <엔드 오브 더 로드>

장르: 스릴러, 코미디

감독: 밀리센트 셀턴

출연: 퀸 라티파, 루다크리스, 보 브리지스, 미케일라 페이스 리, 숀 딕슨

줄거리: 남편과 사별한 브렌다는 남겨진 가족들과 이사를 하며 자동차 여행길에 오른다. 하지만 살인 사건과 사라진 현금 가방에 얽혀 위험에 빠지는데. 그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관람등급: 15+

 

 

그녀는 두 남매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세 남매를 키우는 것이다. 그녀의 동생을 보고 있으면 답답해진다. 하지만 결국 가족을 위해 해내긴 하지만 그러기 전까진 답답하다. 결말로 가면 예전 코미디공포영화가 생각나긴 하다. 코미디 공포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추억을 떠올리며 보길 추천한다. 이 영화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색감. 영화에 묻어나는 이런 색감이 좋다.

 

 

막내 귀엽다. 사건의 계기로 가족들이 더욱 친해진 것같아 보기 좋았다. 

 

 

"우리 노숙자야?"

"뭐?"

"따지고 보면 우리 지금 집 없잖아."

"잘 들어, 아들. 넌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그런 걱정은 애들 할 일 아냐. 엄마가 할 일이지. 너랑 누나 챙기는 것도, 알았지?"

"나중에 우리 집 다시 생겨?"

"그럼. 하지만 그건 그냥 건물이야. 집은 가족이야. 너, 누나, 삼촌, 엄마. 우리가 함께 있으면 절대 집 없는 사람들 아냐."

 

내 규칙은 내가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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